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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대별 치아관리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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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11-26 17:48 조회4,04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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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령대별로 알아보는 치아관리요령

치아관리에서 중요한 것은 연령대별로 주의해야 할 부분이 다르다는 점이다.
유아는 젖니의 충치균 감염 차단에 신경써야 하고, 소아기에는 영구치가 나는 시기이므로 치열 등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청소년기에는 활동이 많으므로 치아부상을 조심해야 한다. 성년기에는 스트레스,흡연, 음주 등으로 치석이 많이 끼며 치아가 약해지기 쉬운 때다. 노년기에는 약해진 치아를 유지관리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영유아기(0~6세)
아기의 젖니는 충치균 감염을 주의해야한다. 특히 어머니의 충치균이 그대로
아이들에게 옮기기 쉽다. 아기의 입 속으로 전염된 충치균이 세균 군을 형성,
평생 동안 입안에서 서식하면서 충치를 일으키게 된다. 따라서 충치가 있는 부모는 자녀와 입맞출때 침이 흘러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침 한 방울 속에는 수천만 마리의 충치 균이 들어 있다. 엄마들은 고무 젖꼭지가 막힌 경우 자신의 입에 넣어 뚫은 다음 바로 아기 입에 물리는 경우도 많고, 숟가락을 입에 넣었다가 아기에게 먹이기도하는데 이는 충치균 감염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소아기(7~12세)
어린이 구강건강 관리의 기본은 올바른 칫솔질과 간식 습관, 정기적인 구강 검진이다.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나는 시기이므로 치열에 관심을 갖고 관리해야 한다. 아래 앞니는 잘 흔들리지 않아도 안쪽에서 영구치가 올라오는 경우가 종종 있고, 충치가심하면 정상적인 시기보다 일찍 빠져서 영구치가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하는 경우도있다. 또 새로 나는 영구치아들은 충치에 약하기 때문에 불소도포 실란트 등으로 예방해야 한다.

청소년기(13~19세)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고등학교 때까지는 주로 자전거, 축구, 야구, 농구 등을 즐
기면서 주먹이나 팔꿈치에 부딪혀서 일어나는 스포츠 외상이 많다. 스포츠를 하는동안 얼굴, 특히 치아부분에 상처가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이를 보호할 수 있는 마우스 가드를 착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치열이 고르지 않으면 칫솔질이 어려워서, 그 부분의 잇몸이 나빠지거나, 충치가 생길 수 있다. 교정치료를 하면 이런 부작용을 막을 수 있다.

성년기(20~59세)
스트레스와 음주, 흡연 등으로 치석과 구취, 잇몸질환이 많은 시기다. 치석표면에는세균성 치태가 항상 뒤덮여 있어 충치나 잇몸질환의 근원이 된다. 그러므로 스케일링은 잇몸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한 기본이다. 구취는 어린이보다 성인들이 심한 경우가 많다. 아침에 생기는 구취는 대부분의 경우 잠자는 동안 구강 세균에 의해 생기는 일시적인 문제이지만 구취가 지속된다면 치료를 받아야 한다. 허기는 구취 발생을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규칙적인 식사습관은 구취 예방에 필수적이다. 흡연은 치아 건강을 해칠 뿐 아니라 잇몸 치료, 임플란트 시술 등의 성공률을 낮추는 치명적인 위해 요소이므로 장기간의 치과치료가 필요한 사람은 반드시 금연해야 한다고 치과 의사들은 강조한다. 담배에 포함된 니코틴 등 유해성분이 말초혈관을 수축시켜 혈액 순환이 저하되고 세균 감염에 대한 체내의 면역작용을 약화시키기 때문이다. 스트레스도 치아건강에 해롭다. 심리적 긴장으로 불안도가 높아지면 자율신경계와 내분비계가 영향을 받아 아드레날린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어 근육이 긴장되고 침의분비량이 심하면 80%까지 줄어든다.
침에는 충치를 유발하는 세균을 억제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이를 악물거나 이를 가는 경우가 생기는 데 그 결과로 치근막에 강한 힘이 가해져 치아가 흔들릴 수도 있고 근육성 통증을 일으킬 수 있다.

노년기(60세 ~)
치아가 빠지기 시작하면서 틀니에 의존하지만 불편은 있다. 틀니는 남아 있는 자
기 치아나 잇몸에 뺐다 끼웠다할 수 있도록 헐거운 구조이기 때문에, 떨어지기 쉽고 씹는 힘이 약해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제한적이다. 이 경우 임플란트(인공치아 이식)가 틀니의 한계와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 틀니로 씹을 수 있는 최대한의 힘이 자기 치아의 30% 정도인 것에 비해, 임플란트는 95% 이상으로 거의 자연 치아에 가깝다.

출처 문화일보_ 대한치과의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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