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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와 턱관절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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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11-29 12:20 조회3,4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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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와 턱관절질환

입을 빌리거나 다물 때, 턱을 움직일 때, 또는 음식물을 씹을 때 귀 앞
부위인 턱관절에서 소리가 나는 사람은 전체인구 3-4명 중에 1명
꼴이나 되며 통증 때문에 입을 크게 벌리거나 다물지 못하는 턱관절
장애로 치료 받아야 할 사람은 전체 인구의 5-7% 정도로 보고되고
있다.

귀 바로 앞쪽에 있는 턱관절부분의 통증을 수반하는 만성질환을
턱관절질환이라고 하는데 윗니, 아랫니가 잘 맞지 않거나 스트레스,
나쁜습관(윗니 아랫니를 서로 물고 있는 습관, 이갈이, 자세불량)의
복합적인 원인에 의한 것이라고 알려져 있다.

턱관절 기능장애는 턱관절 자체에 문제가 있거나 일종의 근육통으로
근육의 과도한 긴장에 의하여 관절 기능에 이상이 있는 경우이다.
증상은 관절과 그 주변의 통증, 턱을 움직일 때 귀에서 소리가 나거나,
입이 잘 벌어지지 않거나, 입을 벌리고 다물 때 비뚤어지는 증상을
보인다.

주로 귀에서 소리가 나거나 만성두통으로 고생을 하다가 병원을 찾게
된다. 쥐포나 오징어 등 단단하고 질긴 음식을 많이 먹고 난 다음날에
턱과 그 주변에 통증을 느끼는데 이러한 근육성 통증은 스트레스와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드레날린이 분비되어
근육이 긴장되고 이를 꼭 다물게 되어 근육성 통증을 일으킬 수 있다.

치아는 음식을 씹을 때를 제외하고는 윗니와 아랫니가 딱 붙지 않고
1-3mm정도 안정공간이 필요하다.

이 공간은 턱의 저작근이 가장 이완된 상태로 치아와 턱의 휴식에 가장
좋은 상태이다. 스트레스로 인하여 분비되는 호르몬에 의해서
저작근이 수축되고 이를 악물거나 가는 등의 행동으로 치아의
안정공간이 없어지면 턱관절에 통증이 생기고 치아의 치골에도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특히 수험생과 시간에 쫓기는 정신근로자에게 스트레스가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치아를 꼭 물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스트레스를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대응함으로써 힘들고 피곤한 스트레스로서가 아니라, 오히려 삶을
풍부하고 활력있게 만드는 자극제로 전환시키는 지혜를 가져야 할
것이다.



근거: 98~99 구강보건주간보도자료(대한치과의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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