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소아 진료
소아 진료
아이 첫 치과 방문, 언제 어떻게 할까요
치료하러 가는 것이 아니라, 익숙해지러 가는 것이 첫 방문의 목적입니다.
- 작성 · 감수
- 이윤 대표원장
- 발행
아이를 치과에 데려오는 일은 보호자에게도 부담입니다. 울까 봐, 무서워할까 봐 미루다가 결국 아파서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그 순서가 뒤바뀌면 아이의 치과 경험은 처음부터 "아픈 곳"이 됩니다.
언제 처음 오면 좋을까요
| 시기 | 내용 |
|---|---|
| 첫 치아 후 6개월 이내 (만 1세경) | 첫 방문. 구강 확인과 관리 방법 안내 |
| 만 3세 | 유치가 모두 나온 시기. 충치 확인 |
| 만 6세 | 첫 영구 어금니 확인 → 실란트 |
| 만 7세 | 교정 필요 여부 한 번 확인 |
| 이후 | 3~6개월 주기 검진 |
이렇게 준비해 주세요
- 01아프지 않을 때 오세요. 검진만 받고 가는 경험이 가장 좋은 시작입니다.
- 02"안 아파", "주사 안 놔" 같은 약속은 하지 마세요. 실제와 다르면 신뢰가 무너지고 다음이 더 어려워집니다.
- 03"이 안 닦으면 치과 가서 혼난다" 같은 말은 피해 주세요.
- 04보호자가 먼저 편안해야 합니다. 아이는 어른의 긴장을 그대로 읽습니다.
- 05오전 시간이나 낮잠 전후를 피해 컨디션이 좋은 시간으로 예약하세요.
- 06잘 마쳤을 때는 구체적으로 칭찬해 주세요.
유치도 치료해야 하나요
"어차피 빠질 이인데"라고 생각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유치는 임시 치아가 아닙니다.
- 영구치가 나올 자리를 지킵니다. 일찍 잃으면 옆 치아가 이동해 자리가 부족해집니다.
- 영구치 싹에 영향을 줍니다. 유치 뿌리 끝의 염증이 아래에서 자라는 영구치를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 씹고 말하는 기능을 담당합니다.
- 아픈 기억이 평생의 치과 공포로 남습니다.
집에서 하는 관리
| 시기 | 방법 |
|---|---|
| 치아 나기 전 | 수유 후 거즈로 잇몸 닦기 |
| 첫 치아~만 2세 | 쌀알 크기 불소 치약, 보호자가 닦아 주기 |
| 만 3~5세 | 완두콩 크기 불소 치약, 보호자 마무리 |
| 만 6~9세 | 스스로 닦되 보호자가 다시 확인 |
| 만 10세~ | 스스로 관리 + 치실 습관 |
젖병을 물고 잠들지 않게 하고, 간식은 양보다 횟수를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루 종일 조금씩 먹으면 입 안이 계속 산성 상태가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01아이가 너무 무서워해서 진료가 안 될 것 같아요.
첫 방문에서는 앉아 보고 기구를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단계적으로 진행하니 부담 갖지 마시고 오세요.
Q02유치가 안 빠졌는데 영구치가 뒤에서 나와요.
아래 앞니에서 흔한 일입니다. 유치가 흔들리면 기다려 볼 수 있지만, 단단히 붙어 있으면 발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Q03아이 치과 치료도 보험이 되나요?
충치·신경치료·발치는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 실란트는 만 18세 이하, 복합레진 충전은 만 12세 이하 영구치가 급여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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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가이드치과의원 이윤 대표원장가 작성하고 감수한 일반 정보입니다. 개별 환자의 상태에 따라 진단과 치료 방법은 달라질 수 있으며,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내원해 검사 후 상담받으시기 바랍니다.
상담 · CONSULT
증상이 있다면 확인부터
글로 설명할 수 있는 범위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실제 상태는 촬영과 검사로 확인한 뒤에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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