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증상 이해
증상 이해
칫솔질할 때 피가 나는데 그냥 둬도 될까요
잇몸 출혈은 몸이 보내는 가장 초기의 신호입니다. 무시하면 되돌릴 수 없는 단계로 넘어갑니다.
- 작성 · 감수
- 이윤 대표원장
- 발행
"원래 좀 나요", "세게 닦아서 그런가 봐요" — 잇몸 출혈에 대해 가장 많이 듣는 말입니다. 그런데 건강한 잇몸은 웬만큼 닦아도 피가 나지 않습니다.
왜 피가 날까요
치아 표면에 세균막(치태)이 쌓이면 잇몸이 방어 반응을 일으킵니다. 혈관이 확장되고 조직이 약해져, 가벼운 자극에도 쉽게 터집니다. 이것이 치은염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 단계가 되돌릴 수 있다는 점입니다. 원인인 치태와 치석을 제거하면 잇몸은 원래 상태로 회복됩니다.
방치하면 어떻게 되나요
| 단계 | 상태 | 회복 가능성 |
|---|---|---|
| 치은염 | 잇몸만 붉고 부음, 출혈 | 회복 가능 |
| 초기 치주염 | 잇몸뼈가 녹기 시작 | 진행 정지는 가능, 회복은 제한적 |
| 중등도 | 치주낭 깊어짐, 고름 | 수술 필요 |
| 진행 | 흔들림, 위치 변화 | 발치 가능성 |
피가 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 01그 부위를 더 정성껏 닦습니다. 피한다고 나아지지 않습니다. 부드러운 칫솔로 잇몸선에 45도를 주어 닦으세요.
- 02치실이나 치간칫솔을 매일 사용합니다. 처음 며칠은 더 날 수 있지만 대부분 줄어듭니다.
- 031~2주 해 보고 출혈이 줄어드는지 확인합니다.
- 04그래도 계속되면 치석이 잇몸 속에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스케일링이 필요합니다.
- 05잇몸이 붓고 고름이 나오거나, 이가 흔들리면 바로 내원하세요.
출혈이 늘어나는 상황
- 흡연 — 반대로 혈관을 수축시켜 출혈이 적어 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흡연자는 더 늦게 발견됩니다.
- 당뇨 — 감염 저항력이 떨어지고 잇몸 염증이 혈당 조절도 어렵게 만듭니다.
- 임신 — 호르몬 변화로 같은 양의 치태에도 잇몸 반응이 커집니다.
- 항응고제 복용 — 출혈이 잘 멎지 않습니다. 진료 전 알려 주세요.
- 스트레스·수면 부족 — 면역 반응에 영향을 줍니다.
잇몸에서 피가 나는 것은 사소해 보이지만, 치아를 잃는 가장 흔한 경로의 시작점입니다. 이 단계에서 잡으면 스케일링 한 번으로 끝나는 일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01스케일링을 받으면 출혈이 멈추나요?
치석이 원인이면 며칠 내 크게 줄어듭니다. 다만 잇몸 속 깊은 곳에 치석이 있으면 잇몸치료가 추가로 필요합니다.
Q02잇몸약을 먹으면 되나요?
잇몸약은 보조적입니다. 원인인 치석은 물리적으로 제거해야 하며, 약만으로는 낫지 않습니다.
Q03전동칫솔을 쓰면 출혈이 줄어드나요?
올바른 방법으로 쓴다면 도움이 됩니다. 다만 도구보다 중요한 것은 매일 치아 사이까지 닦는 습관입니다.
- 잇몸
- 치주염
- 칫솔질
상담 · CONSULT
증상이 있다면 확인부터
글로 설명할 수 있는 범위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실제 상태는 촬영과 검사로 확인한 뒤에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문향로 72-1 문산터미널타워 4층 평일 09:30–18:30 화요일 야간진료 09:30–20:30 토요일 09:30–14:00 평일 점심시간 12:30–13:30 토요일은 점심시간 없이 진료 일요일·공휴일 휴진

